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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22:39 FOOTBALL/Match
 지난 주말의 커뮤니티 실드를 시작으로, 이번시즌이 시작되었다. 엄청난 현질로 선수보강을 충실히 한 맨시티, 지난시즌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 등이 빅 4의 자리를 노린다는 기사가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고, 전문가들 역시 '빅 4에게는 많은 위협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라고 평가하고 있다. 날둥님이 떠나신 맨유와 알론소가 빠진 리버풀, 감독이 교체된 첼시 등도 경중이 있겠지만 전력의 약화가 보인다고 평가받지만, 이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바로 아스날이다. 공수의 핵이라고 '불리는' 아데발과 투레가 맨시티로 떠난 상황에서 영입은 베르마엘렌 하나로 그친 상태이다. 구단의 재정문제가 맞물려서 돈을 쓰지 못하는 것인지, 돈을 쓸만한 데가 없는 것인지는 우리가 벵거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딱히 찝어 말할 수 없겠지만,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 역시 지지부진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고,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많은 미디어들과 전문가들이 아스날의 빅 4 수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물론, 서포터들 역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 난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각설하고, 아스날은 시즌 첫 경기를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로 시작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경기이고, 에버튼이 지난 시즌 5위의 성적을 거둔 팀이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예상 스코어는 2:1 정도의 승리? 하지만 결과는 6:1의 대승이었다. 졸린 눈을 비비며 경기를 봤는데, 정말이지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골 퍼레이드였다.

 Movement 1 : 4-3-3의 고착화?

 FLAT 4-4-2의 신봉자인 아르센 벵거는 항상 변함없이 4-4-2를 고수해 왔고, 챔스 무대나 몇몇 리그경기에서만 4-5-1을 가동하였다. 물론 결과는 썩 좋지 못했고, 결론은 항상 4-4-2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리시즌부터 4-3-3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였고, 몇몇 경기에서 4-3-3을 구현하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첫 리그 경기에서 그 포텐셜이 한번 크게 터진 것이다. 사실 4-3-3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메이션일 뿐더러, 패스워크를 중시하는 아스날에 가장 적합한 포메이션이라고 주장하곤 한다. 그리고 현재의 선수 구성상, 충분히 4-3-3을 이끌어갈 수 있기도 하다.

 4-3-3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미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하는데, 1라운드에서는 AM 세스크, CM 데닐손, DM 송빌롱의 역할이 잘 들어맞았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부쩍 성장하고 있는 송빌롱의 플레이가 군계일학이었는데, 컷팅과 패스플레이에서 많은 발전을 볼 수 있었다. 말 그대로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느낌이랄까? 시즌 첫골의 주인공 데닐손 역시 조율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세스크는 2골 2어시스트라는 스탯이 말해주듯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3톱으로 나온 반 페르시-벤트너-아르샤빈 역시 공격진에서 수많은 연계플레이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 주었다.

 Movement 2 : 베르마엘렌

 사실 1라운드에서 승리를 얻지 못했다면 - 패배했다면 - 논란의 중심에는 베르마엘렌이 있을 것이 자명했다. 센터백으로는 크지 않은 신장과 리그 첫 경기라는 점에서 우려 반 기대 반이었으나, 예상 외로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에버튼의 장신 공격진인 조와 펠라이니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제공권을 보여 주었고, 수비진의 위치를 재정비하는 등의 노련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에 한 골을 실점할 때 약간 느슨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그것은 팀 전체의 분위기가 그러했기 때문에 크게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첫 공식 경기였을 뿐이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 모습이었다. 게다가 셋 피스 상황에서 헤딩골까지 작렬하여 득점력까지 과시하는 좋은 모습도 보여 주었다. 1라운드의 모습만 꾸준히 보여 준다면 정말 좋은 영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듯 하다.

 Movement 3 : 셋 피스

 아스날의 공개된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가 '셋피스의 비효율성'인데, 이 비효율성이라 함은 우리가 셋 피스를 얻었을 때 득점하는 것이 현저히 낮고, 셋 피스 수비시에 실점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오늘 역시 전반에 코너킥 셋 피스에서 1실점을 할번 했지만, 데닐손의 클리어링으로 인해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만약 그 골이 들어갔더라면 1라운드의 승리 자체를 장담하지 못했었을 것이다. 이상한 계산법이긴 하지만, 데닐손은 두 골을 득점한거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보여줬다. 전반에만 두골의 셋피스 득점을 올렸는데, 특히 센터백 두명이 헤딩으로 한골씩을 득점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것은 추후 셋피스 시에 상대 수비를 분산시킬 수 있는 좋은 옵션이 되기 때문이다.

 그 외로 교체 출장한 에두아르도가 마지막에 1득점하였던 것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쁜 일이다. 나스리-로시츠키가 빨리 복귀하길 바라고, 주중 셀틱 원정전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첫경기부터 너무 큰 설레발을 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어쨌든 ARSENAL BEING ARS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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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9 00:50 FOOTBALL/Replica Shirts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Front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Rear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Embroidery


1.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예전부터 이걸 산다산다 말만 많았지 정작 만들지는 못하고 있던 레플이었다. 물론 한경기밖에 안 입었고 구형 프리미어리그 프린팅을 따로 구해야 했고 자수에 전면 패치에....이래저래 귀찮았지만, 이번에 싼 값에 06~08 홈 반팔과 긴팔을 한벌씩 구하게 되어 큰 맘 먹고 완성시킨 레플이다. 사실 에미레이츠 컵 레플도 있는데 이게 없다면 말이 안되지.

이 경기가 2006년 7월 22일이었구나. 벌써 3년이 지났다. 물론 아스날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삽질중이라 뭐 딱히 다른 기분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영원한  No. 10, 베르캄프의 빈자리는 지금도 커보이기만 한다. 물론 지금은 갈라스가 10번이지만, 솔직히 아직도 어울린다는 생각은 못해봤다.

MBC-ESPN에서 라이브로 중계해줬는데, 베르캄프보다는 왼쪽 사이드를 찢어놓던 오베르마스의 돌파가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은 현역복귀하셨지만...그때도 해설진들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칭찬하곤 했다. 또한 반 바스텐인지 크루이프인지..두 영감님중 한명이 엄청난 발리슛을 하나 쐈는데 그게 안들어갔었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진리를 또 한번 깨달았던 경기다.

프린팅은 김씨네에서 오피셜을 구해 줬고, 전면 패치는 김씨네, 오른팔 자수는 자수나라이다. 레플만 지급용이 아닐 뿐 나머지는 다 똑같다. 이것 역시 평생 팔 일 없는 레플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2.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Front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Rear

Name and Number



역시나 이번에 싼맛에 질러버린 지난시즌 홈 긴팔. 06~08에는 두 종류의 챔스프린팅을 사용했다. 06~07에는 나이키 페더레이션 폰트를 사용했고, 07~08 시즌에는 자체로 디자인한 골드 렉스트라 프린팅을 사용했다. 두 종류 모두 한시즌씩밖에 사용하지 않은 피린팅이다. 왜 사람 돈 나가게 한시즌씩만 쓰고 바꾸는건지 모르겠다.

이러나 저러나, 처음에는 좀더 하드코어함을 추구하고자 벤트너, 에보우에, 송빌롱, 데닐손 같은 애들을 해보고 싶었다. 물론 국내에서 구하는건 무리데스라고 생각해 영국의 샵들에 문의를 했지만 다들 재고가 없다고 했다. 역시 한시즌만 쓴 아스날만의 프린팅이라 생산 자체를 많이 안한 것 같다. 예전에 프린팅을 좀 사둘껄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으나,  바로 반 페르시로 급선회했다. 로시츠키나 흘렙도 가능했지만, 그 둘 보다야 반 페르시가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 이 폰트를 봤을땐 이게 뭐야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지만 지금은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눈에 익어서 그런가? 뭐 어쨌든, 빈칸 하나를 또 메꾸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뻐라 하는 레플이라 시간이 될 때마다 입어 줄 것 같다.

프린팅은 렉스트라 오피셜이고 패치는 김씨네 자체제작 패치다. 오피셜은 이제 구하기도 힘들고 할 생각도 없다; 누가 뭐라 할 것도 아니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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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22:10 FOOTBALL



최근 TV를 틀면 아주 자주 볼 수 있는 광고 중 하나인 나이키풋볼의 광고. 개인적으로 나이키 광고를 잘 만든다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이번 광고는 정말 괜찮게 만든것 같다. 역시 내가 아스날 팬이라 그런진 몰라도 뭘 하든 맨유랑 붙는게 나오면 그냥 지나갈 수가 없다.

촬영장소는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고, 맨유가 써드 셔츠를 입은걸 봐서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얼굴 나오는 선수들은 다 나이키 스폰 받는 애들이고...아스날에서 반 페르시(아디다스)나 아데바요르(푸마)가 안 나오는걸 봐선 팀별 계약이 아닌 개인별 스폰서 계약으로 광고를 촬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광고 내용도 긴장감있는 치고받고 슛팅 대결이지만, 특히나 BGM으로 깔린 음악이 분위기 고조에 한몫 한다. 독일의 작곡가 Carl Orff의 대표곡인 'Carmina Burana'의 첫 곡,  '오 운명의 여신이여 O Fortuna' 이다. 여러 곳에서 이 곡을 사용했기 때문에 익히 많은 분들이 음악은 들어봤을 것이다. 긴장감 하나로는 최고봉을 달리는 곡이다.

'Carmina Burana'에 대해서 잠깐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곡은 오르프가 작곡한 곡 중 최고로 평가받는 합창곡집으로 제목의 뜻은 '보이렌(뮌헨 남서부 지방)의 시가집'이라는 뜻이다. 그 당시 대중가요 모음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 이 곡들의 원곡집이 수도원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좀 아이러니하다. 요즘으로 치면 명동대성당에서 최신인기가요 테이프를 보관하고 있었던 정도의 의미랄까. 그 당시의 수도사들이나 음유시인, 젊은이들이 노래한 사랑, 운명, 도덕, 종교, 유희, 외설 등을 노래한 곡이다. 원곡이 따로 있지만 오르프는 가사만을 채용하여 자신만의 분위기로 걸작을 창조해 내었다.

추천음반은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녹음한 앨범과 오이겐 요훔이 Orchester des Deutschen Opernhauses Berlin과 녹음한 앨범이 있다. 특히 요훔의 앨범은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와 군둘라 야노비츠가 솔로이스트를 맡아서 최고의 추천을 받는 앨범이다. 근데 분명히 축구 관련 포스팅이었는데 왜 결론은 클래식으로 끝나는건지..

Sir. Simon Rattle / Berliner Philharmoniker



Eugen Jochum / Orchester des Deutschen Opernhauses Berlin / Gundula Janowitz, Gerhard Stolze, Dietrich Fischer-Diesk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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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22:45 FOOTBALL/Replica Shirts


이렇게 생긴 꼬꼬마입니다.

Front Side

Rear Side

저를 축구의 길로 인도한 것이 있다면, 아스날의 JVC 셔츠와 One & Only 아이돌인 마크 오베르마스의 폭발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몇번 이야기했지만 전 단지 '유니폼이 예뻐서' 아스날을 응원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98 월드컵을 보기 전까지는 팀에 누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그런 꼬꼬마에 불과했죠. 98 월드컵에 빠져 허우적대다 피파 98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좋아하게 된 네덜란드의 에이스 베르캄프와 오베르마스가 있더군요. 이런걸 인연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그 느낌이 저를 아스날 팬으로 확고하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뭐 그거야 그렇고, 오베르마스의 은퇴 이후 저는 그 누구도 한 선수를 특정지어서 응원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자면 제 축구 인생 최고의 아이돌이 바람처럼 한 획을 긋고(그었나?) 정상의 자리에서 편지 두 장 남기고 은퇴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후 그저 클럽에만 충성하게 되었죠. 물론 한 선수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웬지 오해의 소지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다 해본 일이란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을 - 아스날 선수들은 더욱 더 -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꼬꼬마들한테 절대 설레발 치지 않는 방법을 확실히 터득하게 되더군요. 아 이건 아스날 팬이 아니시라면 쉽게 습득하실 수 없는 스킬일겁니다. 근데 제가 왜 저 91년생 꼬마의 이름을 상징적인 홈 반팔 셔츠에 박아 넣었냐. 이 꼬마녀석 윌셔는 뭔가 기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더군요. 사실 리저브 경기를 챙겨보진 않는지라 플레이를 몇번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번 시즌 에미레이츠 컵부터 칼링컵, 몇번의 리그 경기등을 통해 보여지는 윌셔의 모습은 뭔가 좀 더 사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제가 따로 지켜보는 유망주인 나세르 바라지테가 저를 흥분시키는 플레이를 가끔 보여준다면...윌셔는 화려하진 않지만 내실이 가득한, 그런 플레이를 선사할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렇구요.

사실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설레발 쳐도 막말로 3년후에 저 둘이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윌셔한테 약간의 기대를 더 하게 되는 이유는 이녀석이 뼛속부터 아스날에 충성해왔다는 점이고, 잉글리시 로컬보이라는 거죠. 얘랑 월콧 둘만 잘 키워서 대박 치면 아스날에 잉글리시가 없네 다른나라 유망주 사다가 키우네 어쩌네 하는 견언(犬言)들을 싸그리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전가의 보도가 될테니까요. 음핫핫핫

좀있으면 챔피언스리그 6차전이 시작되는군요. 둘다 널럴한 경기라 윌셔가 한자리 나오길 기대합니다만, 안나와도 뭐 불만은 없구요. 참고로 처음 1군 백넘버는 55번이었는데 지바옹 그리스로 가시자마자 벵거가 19번을 줘버렸네요. 우리만 설레발 치고 있던게 아니라 벵거 이영감도 사실 보면 설레발 치는거 좀 짱입니다.

참고로 레플리카는 나이키 코리아에서 정발된 상품이고, 챔피언스리그 패치도 정품입니다. 프린팅은 김씨네 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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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23:42 FOOTBALL/Replica Shirts

07~08 Aston Villa Away L/S Shirt, Player Issue, Front

07~08 Aston Villa Away L/S Shirt, Player Issue, Rear - No. 6 Gareth Barry

08~09 Arsenal Home L/S Shirt, Front

08~09 Arsenal Home L/S Shirt, Front, No. 8, Samir Nasri

08~09 Arsenal Away S/S Shirt, Front

08~09 Arsenal Away S/S Shirt, Rear - No. 3, Bacary Sagna

08~09 Arsenal Home Goalkeeper Shirt, Front

08~09 Arsenal Home Goalkeeper Shirt, Front - No. 21, Lukasz Fabianski


아스날 레플들이 국내에 정발되었습니다. 홈 반팔과 긴팔, 어웨이 반팔이네요. 보통 홈 반팔정도만 정발되는데, 이번에는 나이키가 웬일로 나에게 은총을....ㅎㅎ 뭐 저로선 싼값에 레플들을 살 수 있으니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골리 레플은 비싼 정가를 주고 레플룸에서 구입했습니다. 매시즌 반팔/긴팔 레플을 구입하곤 하는데, 내년 시즌에는 홈 레플은 살 필요가 없겠네요. 프린팅은 홈 반팔을 제외한 3벌 모두 김씨네 제작품입니다. 100% 만족하곤 합니다.

홈 긴팔 레플은 레플즈 축구대회에서 받은 첼시 홈 풀셋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기식형님께 감사드립니다.

1. 아스톤 빌라 어웨이는 선수지급용입니다. A라인이라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ㅡ.ㅡ 반팔은 레플로 구입했고, 아그본라허 프린팅을 해놓았기에, 지급용 긴팔엔 주장이자 핵심인 가레스 배리 프린팅을 했습니다. 카류나 라우르센도 생각했는데 카류는 당한게 너무 많아서 이빨이 갈리고;;라우르센은 아직까지도 영 못미덥습니다...(밀레니엄 밀란의 최고 재앙이라고까지 불린 밀란출신 먹튀)

2. 홈 긴팔은 예전 드림캐스트 시절, 정확히 말하면 00~02시즌의 유니폼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그때 아스날은 정말 매력있는 팀이었죠. 결국 01~02시즌에 더블도 했고요. 프린팅은 신병 나스리입니다. 흘렙/로시츠키의 대체가 되는 선수인데 재능도 있고, 아직까진 만족스럽습니다. 부상빈도가 높긴 하지만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득점력이 꽤 높다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3. 어웨이 반팔은 처음에 봤을땐 실망이었습니다만, 실물은 훨씬 이쁘네요. 프린팅은 살림꾼 사냐입니다. 에보우에가 떠난 라이트백자리를 120% 메꿔준 스날교 광신도;;;앞으로도 팀과 함께 쭉 계속하길 바랍니다.

4. 골리 레플은 파비앙스키까지 왔네요. 레만과 알무니아 프린팅은 다 가졌으니 이젠 파뱡 한번 해줄 차례;; 다음번에 골리 레플을 사게 된다면 그때는 좀 괜찮은 놈이 되어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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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3:59 FOOTBALL/Replica Shirts
Arsenal 08~09 Away shirt

No.4 Francesc Faber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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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22:01 FOOTBALL/Match
 말도 많고 탈도 많던 3연전이 끝났다. (뭐 야구인가;;) 결국 내 예상대로 아스날은 챔스에서 탈락했고...리그에서도 1:1로 비겨서, 결국 승자는 리버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버리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예상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일단 스쿼드의 두께나 전술 등등을 봤을때, 내가 아스날의 빠돌이지만, 난 아스날이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스날 팬이란 사람이 할 소리냐 할 지도 모르겠는데, 글쎄, 난 뻔히 보이는 결과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냉정하게 봐야 할 것은 냉정하게 봐야 한다.

 아스날의 문제점은 1. 벵거의 전술 경직성, 2. 스쿼드의 빈약함, 3. 2번으로 인한 주전들의 체력 급저하가 가장 주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4-4-2의 신봉자인 벵거는 큰 틀에서의 전술 수정을 한 적이 없다. 변화라고 해봤자, 05~06 시즌 챔스 돌풍때 재미를 본 4-5-1 (4-4-1-1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을 아직도 써먹는다는 것이다. 상대편 감독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전술에 대한 파훼법은 이미 찾았을 것이고, 결국 아스날은 그러한 경직성을 타파하지 못한 채 무너져버렸다.

 아르센 벵거는 영입시장에서 언제나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고, 결국 이번 시즌, 팬들의 불만은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하이버리에서 일명 '듣보잡 레벨'의 대명사중 하나인 라이언 바벨은 결국 아스날을 무너뜨리는 1등공신이 되었다. 그는 교체출장했지만, 실력을 보여 주었고, 아스날에선 그러한 실력을 갖춘 서브멤버가 부재했다. 알렉스 퍼거슨은 "아스날의 베스트 11은 무섭지만, 베스트 11만으로 시즌을 우승할 수는 없다' 라는 발언을 했다. 심히 동감하는 바이다. 과연 아르센 벵거는 어떤 생각을 갖고 팀을 운영하는 것인지, 그게 궁금하다.

 서브를 믿지 못하기에 주전들의 부하는 극도에 이르렀고, 결국 줄부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 물론 반 페르시나 두두같은 경우도 있지만 - 그러한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아하다. 발언 그대로 그 자리에 A라는 선수도 가능하고 B라는 선수도 가능하니까 영입할 필요가 없다라는 이야기는 우승을 바라보는 팀의 감독으로서 할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로 돌아가서 - 아스날은 드라마를 만들었지만, 주연이 되지는 못했다. 센데로스와 투레의 미스플레이가 경기를 지게 만들었고, 이 점은 벵거가 고심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답답하기만 한 에부에를 굳이 윙으로 꾸준히 기용하는 것이라던지, 투레를 라이트백에 기용하는 점은 전술적으로나 체력적, 선수의 주 포지션을 봐서도 너무나도 파격적인 기용이었다. 물론 이러한 실험은 쓰라린 패배로 나타났다. 에부에를 라이트백에, 월콧을 라이트윙에 기용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세스크의 심각한 체력 문제도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너무 오버페이스로 달리고 있는 세스크는 장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체 요원을 고려해 봐야 하지만, 아스날은 세스크 중심의 체제로 변모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과연 벵거가 그러한 신념을 꺾을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주전들의 부상러시가 다분히 스쿼드의 빈약함으로 인해 예견된 사태라고 믿고 있다. 주전들에게 충분히 휴식을 줄 만한 스쿼드를 갖고 있다면 우리 선수들이 후반기에 이렇게 쓰러져나갈 이유는 없다고 본다. 맨유나 리버풀, 첼시 모두 다 그렇지 않은가? 과연 벵거는 이러한 점들이 무시해도 될 만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공공연히 '더블을 노린다' '우승에 멀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위의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어찌 되었던 올 시즌도 아스날은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 리그 우승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벵거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또 어린 선수들만을 영입하여, 그들을 키운다는 것은, 현재 우승레이스에 도전할 마음이 없다라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돈은 넘쳐난다고 한다. 하지만 비싼 값을 주고 선수를 살 마음은 없다.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을 키우고 싶다. 과연 우승권의 팀 감독이 가질 자세인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다음 시즌엔 좀 달라지려나...하는 생각을 가지지만, 과연 그럴 것인지는. 글쎄? 난 마지못해 한두명 영입을 하지 않을까..한다. 벵거는 자기 자존심을 쉽게 꺾지 않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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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4:37 FOOTBALL/Match

 일요일 아침에 천안에서 레플즈 축구대회가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만 했고, 토요일 낮에 잠깐 자두긴 했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울산:전북 경기를 보고 저녁때 잠깐 잔 다음 일어나서 볼튼전을 보고 또 자다가 일요일 아침에 천안을 갈 생각이었다. 근데 울산 경기를 보고 (이상호 후반 48분에 골! 2:1 승리 ㅠ_ㅠ) 갑자기 누나가 백화점에 가자고 하는 바람에 질질 끌려나오게 되었다. 8시쯤 출발했나...집에 도착해 보니 11시;;;그래도 간만에 볼튼전인데, 경기 봐야지..하면서 티비를 켰다.

 우리의 막본좌님은 역시나 서브. 요즘 본좌님 컨디션이 많이 안좋으신가보다. 아스날 킬러였는데 ㅠ_ㅠ

 전반은 그야말로 악몽 of 악몽. 디아비 퇴장에 볼튼은 전반에만 2골 작렬. 억수같이 퍼붓는 비. 한가지 맘에 들었던 건 리그에서 처음으로 써드를 입었다는 거??(수많은 레플러들이 기다리고 있던 바로 그 경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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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비의 레드카드는 팬들로서도 할말 없던 장면이었다. 얼마 전, 두두가 당한 장면이 그대로 플래시백 되는 기분이랄까? 이번엔 우리가 가해자였지만. 사실 볼튼 선수가 안 다쳐서 천만 다행이었다. 디아비도 보면 은근히 거칠어서 트러블이 가끔 일어나곤 한다. (확실히 디아비의 태클은 고의는 아니었다.)

 그리고 전반에 2골을 먹혔다. 한골은 완벽하게 무너진 골, 하지만 전반 인저리타임에 허용한 추가실점은 그 당시 팬들의 승리의지를 팍 꺾을만한 골이었다. 지난 3시즌간 리복 스타디움 원정에서 이겨보지 못했던 아스날이기에...징크스는 계속될 것이다를 예상한 것은 대부분의 아스날 팬들이었다.

 하지만! 징크스는 깨지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갈라스의 만회골이 터지고, 흘렙의 돌파에 이은 PK, 반 페르시의 PK득점이 있을때까지만 해도, 나 자신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이대로 비겨도 만족이다 생각했다. 비가 오는데 우리는 숫적 열세. 상대팀은 우리의 천적 볼튼이고, 지난 3시즌간 아스날은 리복 스타디움 원정에서 이겨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기적은 일어났다.

 흘렙의 돌파에 이은 세스크의 왼발 슛팅이 수비수를 맞고 골이 된 것이다.

 드라마였다. 한 편의 드라마.

 하지만 난 더이상 이런 경기는 사양하고 싶다. 정말 90분동안 미치는줄 알았고, 하프타임에 얼마나 담배를 많이 피웠는지 모르겠다. (간만에 줄담배 작렬; 폐야 미안하다. 아스날을 원망해라 ㅠㅠ) 경기 끝나고 침대에 누웠는데 30분동안 경기가 쭉 상영되면서 잠을 못잔듯...ㅠ_ㅠ

 아 진짜 볼튼 원정 징크스도 깨고, 무승 고리도 깼다. 참 아스트랄한 아스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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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의 골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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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하는 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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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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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온 아스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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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의 시발점 - 갈라스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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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의 동점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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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타임 출전한 반 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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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 FABR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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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3.22 23:06 FOOTBALL/Replica Shi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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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사게 될 줄이야.....


 
이베이에서 건진 06~07 시즌의 홈 골키퍼 레플.이번시즌 골리 셔츠가 레만이었기에, 주저없이 알무니아로 결정했다. 레어버전인 챔스버전. (얘가 챔스에 이걸 입고 뛰었나 긴가민가 하지만, 그따위 걱정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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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중에도 이걸 살까 말까...고민했는데, 뭐 그냥 사기로 결정. 근데 결정하니까 사이즈도 품절이고 좀더 기다려 보지...하다 보니 이베이에서도 물건이 사라졌다.

 이런 ㅅㅂ!

 결국 중고품을 구하게 되었다. 스폰이 약간 갈라지긴 했지만, 어짜피 관상용이라 그런건 상관 없다^^

 알무니아가 이번 시즌 잘해주고 있지만...뭐, 어짜피 올시즌으로 끝날 운명일 듯.

 그래도 기념으로 하나 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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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팅은 김씨네 작품.  XL 사이즈라 폰트 약간 키워달라고 주문했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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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3.14 22:19 FOOTBALL/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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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EAR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결과....

만난건 리버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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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우왕ㅋ굳ㅋ...이 될까?



 로마-맨유는 리벤지 매치 되겠고, 운빨날리는 첼시-페네르바체는 터키원정이 흥미진진하겠다. 무링요 시절에 이런 대진이었음 트레블은 꿈이 아니야? 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랜트...

 4강 가면 첼시-페네르바체 승자와 붙는데, 올시즌 첼시는 해볼만한것 같다.

 결승 맨유랑 하면, 밀란-리버풀-첼시-맨유 라인을 뚫고 우승....ㅎㄷㄷㄷㄷㄷㄷ

아스날과 리버풀의 일정표를 보자.

ARSENAL FC

3월 23일         vs 첼시(원정)

3월 26/27일            국대주간

3월 29일         vs 볼튼(원정)

4월 1/2일        vs 리버풀(홈)

4월 5일           vs 리버풀(홈)

4월 8/9일     vs 리버풀(원정)

4월 13일         vs 맨유(원정)


LIVERPOOL FC


3월 23일         vs 맨유(원정)

3월 26/27일           국대주간

3월 30일         vs 에버튼(홈)

4월 1/2일     vs 아스날(원정)

4월 5일        vs 아스날(원정)

4월 8/9일         vs 아스날(홈)

4월 13일           vs블랙번(홈)


뭐 그냥 둘다 죽어라;;; 이런 소리냐????

(아스날, 리버풀 경기 일정 by 하이버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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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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