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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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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9 00:50 FOOTBALL/Replica Shirts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Front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Rear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Embroidery


1. Dennis Bergkamp Testimonial Match Shirt

예전부터 이걸 산다산다 말만 많았지 정작 만들지는 못하고 있던 레플이었다. 물론 한경기밖에 안 입었고 구형 프리미어리그 프린팅을 따로 구해야 했고 자수에 전면 패치에....이래저래 귀찮았지만, 이번에 싼 값에 06~08 홈 반팔과 긴팔을 한벌씩 구하게 되어 큰 맘 먹고 완성시킨 레플이다. 사실 에미레이츠 컵 레플도 있는데 이게 없다면 말이 안되지.

이 경기가 2006년 7월 22일이었구나. 벌써 3년이 지났다. 물론 아스날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삽질중이라 뭐 딱히 다른 기분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영원한  No. 10, 베르캄프의 빈자리는 지금도 커보이기만 한다. 물론 지금은 갈라스가 10번이지만, 솔직히 아직도 어울린다는 생각은 못해봤다.

MBC-ESPN에서 라이브로 중계해줬는데, 베르캄프보다는 왼쪽 사이드를 찢어놓던 오베르마스의 돌파가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은 현역복귀하셨지만...그때도 해설진들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칭찬하곤 했다. 또한 반 바스텐인지 크루이프인지..두 영감님중 한명이 엄청난 발리슛을 하나 쐈는데 그게 안들어갔었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진리를 또 한번 깨달았던 경기다.

프린팅은 김씨네에서 오피셜을 구해 줬고, 전면 패치는 김씨네, 오른팔 자수는 자수나라이다. 레플만 지급용이 아닐 뿐 나머지는 다 똑같다. 이것 역시 평생 팔 일 없는 레플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2.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Front

07~08 Arsenal Home L/S for C/L, No. 11 v.PERSIE, Rear

Name and Number



역시나 이번에 싼맛에 질러버린 지난시즌 홈 긴팔. 06~08에는 두 종류의 챔스프린팅을 사용했다. 06~07에는 나이키 페더레이션 폰트를 사용했고, 07~08 시즌에는 자체로 디자인한 골드 렉스트라 프린팅을 사용했다. 두 종류 모두 한시즌씩밖에 사용하지 않은 피린팅이다. 왜 사람 돈 나가게 한시즌씩만 쓰고 바꾸는건지 모르겠다.

이러나 저러나, 처음에는 좀더 하드코어함을 추구하고자 벤트너, 에보우에, 송빌롱, 데닐손 같은 애들을 해보고 싶었다. 물론 국내에서 구하는건 무리데스라고 생각해 영국의 샵들에 문의를 했지만 다들 재고가 없다고 했다. 역시 한시즌만 쓴 아스날만의 프린팅이라 생산 자체를 많이 안한 것 같다. 예전에 프린팅을 좀 사둘껄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으나,  바로 반 페르시로 급선회했다. 로시츠키나 흘렙도 가능했지만, 그 둘 보다야 반 페르시가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 이 폰트를 봤을땐 이게 뭐야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지만 지금은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눈에 익어서 그런가? 뭐 어쨌든, 빈칸 하나를 또 메꾸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뻐라 하는 레플이라 시간이 될 때마다 입어 줄 것 같다.

프린팅은 렉스트라 오피셜이고 패치는 김씨네 자체제작 패치다. 오피셜은 이제 구하기도 힘들고 할 생각도 없다; 누가 뭐라 할 것도 아니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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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9.17 21:00 FOOTBALL/Match
12년만인가요...아틀레티코가 챔스 본선에 올라온게. 그동안 참 2부리그도 함 다녀오고, 인고의 세월이었죠. 시즌초기에 아기레가 나가네 어쩌네 블라블라 말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아기레 유임은 팀 케미스트리를 봐서도 잘한 결정입니다. 허접팀(솔직히 제가 아틀레티 팬이지만 아기레 올때만 해도 허접이었죠;;)맡아서 챔스까지 진출시켜 놨는데, 다른 감독이 들어오면 단숨에 팀 케미가 무너질 것은 안봐도 비디오죠.

프리시즌동안 선수 보강도 알차게 했습니다. 헤이팅가 끌어오고 위팔루시 공짜로 줏어오고, 파울로 아순상에 시나마 퐁골도 데려왔고, 바네가까지 임대해왔죠. 인테르 빌려줬던 마니셰도 어찌어찌 다시 들어왔구요.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물론 2골을 터트린 아게로지만...선수단 전원이 정말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지난시즌과는 다르게...뛰는데 독기를 품고 뛰더군요. '너 어디 잘걸렸다' 이런 마인드로 뛴건지..아기레가 원래 경기도중 작전지시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오늘은 특히나 조용히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첫 게임이다보니 니들 알아서 맘껏 해봐라..그런 생각으로 임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제가 맘에 들었던 건 2,번째, 3번째 골장면인데요, 시나마 퐁골이 공을 스틸해서 왼쪽 사이드에서 크로스, 아게로가 공을 받으면서 치고 나가 강력한 왼발로 마무리하죠. 이걸 보고 딱 드는 생각이...'조만간 너도 안녕이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PSV라고 하면 만만하게 생각하는데...요근래 챔스 본선 단골팀들 중 하나죠. 만만하게 볼 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원터치로 최종수비를 바로 벗겨내더군요. 천재성이 그대로 돋보였죠.

두번째 골이 스피드와 천재성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면 세번째 골은 정교한 패스웍과 조직력으로 만들어낸 2선침투 골이죠. 루이스 가르시아와 마니셰의 2:1 패스가 절묘하게 연결되어서 골리와 바로 1:1 찬스를 만들었죠. 그리고 가볍게 득점. 마니셰를 보면 중앙미드필더지만 참 득점력이나 슛팅력, 문전앞 침착성은 여타 포워드들에 비해 딸리질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중거리슛 능력도 ㅎㄷㄷ 하죠. 그렇다고 중앙에 구멍나는것도 아니고...마니셰를 다시 받은건 이래저래 아틀레티로서 잘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PSV의 패인은 결정적으로 슛팅의 정확도가 떨어진데 있다고 봅니다. 그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아틀레티의 센터백 두명이 길목을 잘 차단했다고 볼 수 있는거죠. 이번시즌 풀타임 라이브를 처음 봤는데, 선발출장한 위팔루시와 헤이팅가는 이름값은 해주더군요. 원래 센터백 자원이지만 오늘 라이트 윙백으로 출장한 페레아도 아직까지 잘 해주고 있었고요. 슈팅수가 거의 두배 차이나는데 오히려 온타겟은 아틀레티가 몇개 더 많았죠. PSV의 센터백들이 너무 뒤로 처져서 앞으로 잘 나오질 않더군요. 어떨때는 너무 라인 끌어올리다가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고요.

뭐 이러나 저러나...값진 1승을 거뒀습니다. 오랫만에 거둔 챔스 1승이기도 하고, 국지적으로 보면 조별예선 통과에 정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원정 셧아웃이죠. 누구나 그렇듯 저도 조선두 리버풀에 2위를 아틀레티로 보고 있는데, 두 번의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다라 잘하면 조 선두로 16강 진출도 가능하겠구나 싶더군요. 특히 오늘은 막시도 안나왔었는데 말이죠.

막시 이야기를 하니까 시망 이야기를 또 안 할수가 없는데...라이트 윙에 나온 루이스 가르시아가 돌파형이 아니다 보니 주로 돌파는 레프트에서 시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돌파를 굳이 고집하지 않고 주변 선수들과 패스를 통해 연계플레이를 의식적으로 많이 하려고 노력하더군요. 아직 공을 좀 끄는 버릇은 남아있지만..그래도 줄 때 주고 치고나갈 때 치고나가는 시원시원함이 곁들여져서 훨씬 더 효율적인 공격이 구사되었네요. 그에 비해 루이스 가르시아는 굳이 사이드플레이를 고집하지 않고 약간 중원으로 들어와서 패스플레이를 통해 중앙이나 오른쪽으로 공을 전개했었죠. 그 틈을 페레아가 오버래핑으로 잘 메꿨구요. 오히려 오버래핑의 달인 중 한명인 안토니오 로페즈는 시망 뒤어서 조용히 있었는데...약간 신기하다고 해얄까요.ㅎㅎ

어찌 되었든, 아틀레티코 역사에 남을 만한 날이고, 승리인듯 합니다. 사실 아스날은 챔스 나가고 이기는게 뭐 당연한 일이 되어버려서 이겨도 큰 감흥은 없는데 - 물론 넉다운 스테이지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 아틀레티 오른 팔 소매에 챔스리그 패치가 달려있는걸 보니 감회도 새롭네요. 올시즌은 그냥 16강 토너먼트만 진출해도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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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4.09 22:01 FOOTBALL/Match
 말도 많고 탈도 많던 3연전이 끝났다. (뭐 야구인가;;) 결국 내 예상대로 아스날은 챔스에서 탈락했고...리그에서도 1:1로 비겨서, 결국 승자는 리버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버리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예상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일단 스쿼드의 두께나 전술 등등을 봤을때, 내가 아스날의 빠돌이지만, 난 아스날이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스날 팬이란 사람이 할 소리냐 할 지도 모르겠는데, 글쎄, 난 뻔히 보이는 결과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냉정하게 봐야 할 것은 냉정하게 봐야 한다.

 아스날의 문제점은 1. 벵거의 전술 경직성, 2. 스쿼드의 빈약함, 3. 2번으로 인한 주전들의 체력 급저하가 가장 주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4-4-2의 신봉자인 벵거는 큰 틀에서의 전술 수정을 한 적이 없다. 변화라고 해봤자, 05~06 시즌 챔스 돌풍때 재미를 본 4-5-1 (4-4-1-1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을 아직도 써먹는다는 것이다. 상대편 감독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전술에 대한 파훼법은 이미 찾았을 것이고, 결국 아스날은 그러한 경직성을 타파하지 못한 채 무너져버렸다.

 아르센 벵거는 영입시장에서 언제나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고, 결국 이번 시즌, 팬들의 불만은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하이버리에서 일명 '듣보잡 레벨'의 대명사중 하나인 라이언 바벨은 결국 아스날을 무너뜨리는 1등공신이 되었다. 그는 교체출장했지만, 실력을 보여 주었고, 아스날에선 그러한 실력을 갖춘 서브멤버가 부재했다. 알렉스 퍼거슨은 "아스날의 베스트 11은 무섭지만, 베스트 11만으로 시즌을 우승할 수는 없다' 라는 발언을 했다. 심히 동감하는 바이다. 과연 아르센 벵거는 어떤 생각을 갖고 팀을 운영하는 것인지, 그게 궁금하다.

 서브를 믿지 못하기에 주전들의 부하는 극도에 이르렀고, 결국 줄부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 물론 반 페르시나 두두같은 경우도 있지만 - 그러한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아하다. 발언 그대로 그 자리에 A라는 선수도 가능하고 B라는 선수도 가능하니까 영입할 필요가 없다라는 이야기는 우승을 바라보는 팀의 감독으로서 할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로 돌아가서 - 아스날은 드라마를 만들었지만, 주연이 되지는 못했다. 센데로스와 투레의 미스플레이가 경기를 지게 만들었고, 이 점은 벵거가 고심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답답하기만 한 에부에를 굳이 윙으로 꾸준히 기용하는 것이라던지, 투레를 라이트백에 기용하는 점은 전술적으로나 체력적, 선수의 주 포지션을 봐서도 너무나도 파격적인 기용이었다. 물론 이러한 실험은 쓰라린 패배로 나타났다. 에부에를 라이트백에, 월콧을 라이트윙에 기용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세스크의 심각한 체력 문제도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너무 오버페이스로 달리고 있는 세스크는 장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체 요원을 고려해 봐야 하지만, 아스날은 세스크 중심의 체제로 변모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과연 벵거가 그러한 신념을 꺾을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주전들의 부상러시가 다분히 스쿼드의 빈약함으로 인해 예견된 사태라고 믿고 있다. 주전들에게 충분히 휴식을 줄 만한 스쿼드를 갖고 있다면 우리 선수들이 후반기에 이렇게 쓰러져나갈 이유는 없다고 본다. 맨유나 리버풀, 첼시 모두 다 그렇지 않은가? 과연 벵거는 이러한 점들이 무시해도 될 만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공공연히 '더블을 노린다' '우승에 멀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위의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어찌 되었던 올 시즌도 아스날은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 리그 우승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벵거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또 어린 선수들만을 영입하여, 그들을 키운다는 것은, 현재 우승레이스에 도전할 마음이 없다라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돈은 넘쳐난다고 한다. 하지만 비싼 값을 주고 선수를 살 마음은 없다.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을 키우고 싶다. 과연 우승권의 팀 감독이 가질 자세인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다음 시즌엔 좀 달라지려나...하는 생각을 가지지만, 과연 그럴 것인지는. 글쎄? 난 마지못해 한두명 영입을 하지 않을까..한다. 벵거는 자기 자존심을 쉽게 꺾지 않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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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3.14 22:19 FOOTBALL/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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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EAR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결과....

만난건 리버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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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우왕ㅋ굳ㅋ...이 될까?



 로마-맨유는 리벤지 매치 되겠고, 운빨날리는 첼시-페네르바체는 터키원정이 흥미진진하겠다. 무링요 시절에 이런 대진이었음 트레블은 꿈이 아니야? ㅋㅋ 하지만 현실은 그랜트...

 4강 가면 첼시-페네르바체 승자와 붙는데, 올시즌 첼시는 해볼만한것 같다.

 결승 맨유랑 하면, 밀란-리버풀-첼시-맨유 라인을 뚫고 우승....ㅎㄷㄷㄷㄷㄷㄷ

아스날과 리버풀의 일정표를 보자.

ARSENAL FC

3월 23일         vs 첼시(원정)

3월 26/27일            국대주간

3월 29일         vs 볼튼(원정)

4월 1/2일        vs 리버풀(홈)

4월 5일           vs 리버풀(홈)

4월 8/9일     vs 리버풀(원정)

4월 13일         vs 맨유(원정)


LIVERPOOL FC


3월 23일         vs 맨유(원정)

3월 26/27일           국대주간

3월 30일         vs 에버튼(홈)

4월 1/2일     vs 아스날(원정)

4월 5일        vs 아스날(원정)

4월 8/9일         vs 아스날(홈)

4월 13일           vs블랙번(홈)


뭐 그냥 둘다 죽어라;;; 이런 소리냐????

(아스날, 리버풀 경기 일정 by 하이버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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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2008.02.21 11:36 FOOTBALL/Match

밀란과의 챔스 16강 1차전 - 어제 억지로 밤에 잠을 청하면서 나름 예상을 해봤다. 3골이상은 안날거다...란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근데 1골도 안넣은건 좀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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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born finisher의 웃지못할 평행선 슛이 기억난다

지지는 않았지만, 내용상 2:0정도 승리했어야 하는 경기였다. 질라르디노가 선발출장할줄 알았는데, 파투가 선발출장한게 좀 의외. '능력자', '호돈신 후계자' 등등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보니까 뭐...아직까지 풋사과에 불과했다. 그래도 대성할 싹이 보인다. 파투 얘 말디니 아들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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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의 머큐리얼 베이퍼 4. 미니야 불쌍한 애 고만좀 갈궈대라.

 사실 아스날에게 가장 큰 위협은 카카였다. 오늘 밀란은 4-4-1-1 같았는데, 셰도 스트라이커로 나온 카카를 얼마나 잘 봉쇄하는가에 따라 아스날의 운명이 바뀔 수 있었다. 근데 카카는 정말 잘 막았다. 문제는 우리도 네스타, 말디니한테 아주 잘 막혔다;;

 티비에서 해주는 맨유 경기와 함께 동시중계로 경기를 봤다. 벤제마의 ㅎㄷㄷ 슛팅으로 리옹이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닌자거북 테베즈가 한골 잘 주워먹어서 1:1 동점. 맨유는 약간 유리하게 되었다. 테베즈 근데 헤어밴드 안하고 나오니까 이건 뭐....;;;사자머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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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찬스 놓치고 아쉬워하는 데발. 나도 보면서 약간 짜증이;

 경기 종료 직전 아데발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 나올 땐 아 ㅅㅂ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어쩌랴; 축구가 그런 것을. 쥬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밀란 노친네들 시원하게 한번 효도관광 보내 드려야겠다. 그러면 아스날은 이탈리안 잡 완성에, 8강진출.

(0203 로마 관광, 0304 인테르 떡실신, 0506 강등투스 관광 + 0708 밀란 노인정 효도관광 예정 - 후원 : 아스날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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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야. 아스날은 맨유랑 달라...

 이제 도중 리그일정 잘 소화하고, (3경긴가?) 이태리 가서 이탈리안 잡 완성하면 된다. 음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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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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